목발 부러뜨리고 싶다. 일상

이게 뭐하는 짓인지...
할 수만 있다면 입원해서 쉬고 싶은데 대체인력도 없어서 사실상 불가능하다. 내 맘대로 병가를 낸다면 몸은 편하겠지만 진급은 저 하늘 어디엔가로 날아가겠지 허허허...

다음 달부터는 전국을 돌아다녀야하는데 벌써 하늘이 노랗다. 하루하루가 참 힘들다.

언제쯤 이 생활을 끝낼 수 있을까...

Zedd, Alessia Cara - Stay 음악

평소보다 1시간 일찍 출근하면 아침에 커피 한잔의 여유가 생겨서 좋다. 그리고 1층 스벅에서 결제하면서 후회한다. 아 맞다. 집에서 드립해서 마시면 될 걸 -.-;



[Verse 1]
Waiting for the time to pass you by
Hope the winds of change will change your mind
I could give a thousand reasons why
And I know you, and you've got to

[Pre-Chorus 1]
Make it on your own, but we don't have to grow up
We can stay forever young
Living on my sofa, drinking rum and cola
Underneath the rising sun
I could give a thousand reasons why
But you're going, and you know that

[Chorus]
All you have to do is stay a minute
Just take your time
The clock is ticking, so stay
All you have to do is wait a second
Your hands on mine
The clock is ticking, so stay

[Post-Chorus]
All you have to do is
All you have to do is stay

오늘도 쉬는 날 일상

다리가 부러져서 출근과 업무가 힘들다. 그래서 2주 연속 금요일날 연차...배가 불렀다. 아주 많이ㅋ

6시에 눈을 뜨고 창문을 활짝 열었다. 추적추적 비내리는 소리와 적당히 밝은 볕이 기분 좋았다. 출근길에는 그렇게 싫었던 비가 쉬는 날에는 듣기 좋은 음악같다.

오늘은 하루종일 뒹굴뒹굴 거려야겠다. 서른다섯먹고 여전히 꼬맹이들처럼 노는 것이 때로는 부끄럽기도한데 뭐 어쩌겠어. 이게 나인걸.

하혜와 같은 회사의 도서지원금으로 구입한 기사단장 죽이기를 송구하게도 한페이지를 펼치지 못했는데 3일동안 이거나 다 읽어야지. 1Q84와 같다면 정말 실망할거에요 하루키 아저씨.

기분 좋은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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