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 일상

선호체계의 유사성
Input 과 Output의 일관성
대화주제의 다양성
경청하는 태도
시원시원한 이목구비
쭉뻗은 몸매

내가 뭘 바랄게 아니라 내가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다.
이 이상 좋을 수 없는 편안함이 만족스럽다.
연애가 이렇게 잘 흘러가도 되는걸까?
이것이 마지막 연애가 됐으면 좋겠다.

오늘 하루를 마친다.



냉정과 열정사이 일상

대충 어림잡아보니 열정 20 냉정 10 충동 70 정도의 연애를 진행중. 이건 마치 10대 때나, 그것도 감정에 아주아주 못내 이겨 할법한 행태가 아니던가.

지금의 흐름이 열정에 의한 것이면 지금도 매우 만족하며 내일을 기대했겠지만, 충동이 가득했기에 그것이 사라진 후에는 후회만 남는 중.

아직 빠져있지는 않지만 빠져있는 것처럼 행동하고 있기에 충동이고 이렇게 지나고나서 알기에 사랑이라 하기에는 애매하지? 그런가? 또 내일이면 모르지?

올해가 36인데 16인것 처럼 어색하다. 이 맛에 연애질 하는가 싶기도 하면서 불안하다. 확실히 늙었어.

주님. 내일도 성스러운 월급 루팡이 되는걸 허락해주세요. 아.....man은 차마 못하겠다 ㅎ

오늘 하루를 마친다.

올해는 결혼의 예감이... 일상

1. 부모님이 선자리를 끊임없이 마련 중
ㅡ 작년까지는 내가 알아서 할테니 그만하세요라고 부모님께 화를 냈었는데 아버지가 한번 쓰러지고 난 후 무기를 장착해오셨다.
"내가 또 쓰러지면 어쩌려고. 너 장가가는 건 보고 가야하지 않겠니?"

후...차마 거기에 화를 낼 수는 없어서 꾹꾹 참으면서 나가는 중이다. 하아...

2. 상대방이 다 나이가 많다.
ㅡ 보통 33이후 최대 39까지 이제는 평균 30대 중반이 나온다. 만약에 잘된다면 연애기간이 거의 없이 결혼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크다. 후우...

3. 만약에 자식이 더 늦는다면 노년에도 고생해야한다.
ㅡ 내년에 아이가 생긴다해도 20년후에는 내가 57. 연평균 1200을 모은다 가정하면 보수적으로 2억4천에서 2억6천. 주택자금은 필요없지만 노후자금 및 대학졸업 이후 자식에 대한 양육비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더 일해야한다.
늙어서는 그냥 낚시다니면서 와우(응?) 하는게 꿈이었는데 벌써 꼬이는 소리가 들린다. 어휴...

인생 정말 모르겠다. 행복한 것 같은데 이것저것 생각하면 머리아프고 안 행복한 것 같다. 머리를 비우고 살아야하는데 쉽지않다.

2019년 반기를 거의 마무리해가면서 별생각이 다 든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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